군위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자활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실시한 2020년 전국 249개 지역자활센터 간이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군위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대비 자활참여자 및 자활근로희망자, 내일키움통장가입자 증감 및 유지율, 수익금 · 매출액 증가율 등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추가운영비를 지원받게됐다.
또한 군위지역자활센터는 특작 버섯 · 카페(커피왕) · 행복누리 · 공동작업장 · 양곡택배 등의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위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의 사회적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