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동의대학교가 지난 17일 해양수산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수산분야 빅데이터 활용 공동연구와 정보교류 ▲공동 관심 분야 세미나와 학술대회 개최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운영 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연수원에서는 해양, 수산 분야의 자율운항 기술개발 연구 등을 수행한다.
해양수산연수원과 동의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발전한 빅데이터 공동연구를 추진할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이동재 해양수산연수원장은 “이번 해양수산 빅데이터 공동연구로 해사 안전 분야에서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