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오는 22일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군위(We) 잘-살아볼 클라쓰'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청년 워크숍(이하 ’청년 소개팅‘)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5월 선정된 행정안전부 인구공모사업인 '군위(We) 잘-살아볼클라쓰' 의 첫 단계인 청년 소개팅은 지역내 청년들을 한자리에 모아 '내 고장 군위'에 대해 소개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소멸지수 1위 지자체에서 거주하는 청년들만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미래에 대해 그려나가는 등 이제껏 경험할 수 없었던 소개팅 장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후 군위청년과 도시청년의 소통·교류를 위한 '잘-살기 연구회', 청년들과 지역 사회적경제가 함께 연계해 진행할 '작은 성공', 일자리 취·창업스쿨 '소셜 ON' 등 청년들의 군위에서 지속가능한 정착을 돕기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청년 소개팅은 군청 홈페이지 및 SNS, 아래 링크를 통해 바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