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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특수직·교육기관 종사자에 ‘마스크 10장’씩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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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9.17 19:28:27

17일 오전 10시경 기장군청 차성아트홀 입구에서 군청 직원이 관내 교육기관 종사자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부산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이 지난 10일 전 군민에 1인당 마스크 10장씩 무상 배포한 데 이어 지난 14일 관내 특수직 종사자, 16일에는 관내 교육기관 종사자에 1인당 마스크 10장씩 추가 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

관내 특수고용직 종사자 대상은 우체국 집배원, 택배기사, 개인택시 기사, 법인택시 기사, 마을버스, 기장군 노선 시내버스 기사 등 총 1428명이다.

또 관내 교육기관 종사자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관내 244개 기관 교직원을 포함한 모든 종사자 총 4679명이다.

기장군에 따르면 이번 추가 배포는 관내 주민과 접촉이 잦은 특수직 종사자와 어린이, 학생과 상시 접촉하는 교육기관 종사자의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단 판단하에 군수 지시로 지원하게 됐다.

오규석 군수는 “500년 전 봉건사회에서 ‘유토피아’ 이론으로 유명한 영국 사상가 토마스 모어는 ‘국가 위신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라고 말했다. 주민 안전과 생명보다 더 소중한 가치는 없다”며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은 지자체장의 책무 중의 책무라 생각한다. 특수직과 교육기관 종사자들이 상시 마스크를 착용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전 군민 배부에 이어 마스크를 추가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기장군은 마스크와 함께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상 방역 강화를 위해 ‘코로나19 대응 핵심 방역 수칙’ 안내문도 함께 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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