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점포 내 쇼핑몰에 입점된 식음(F&B)코너 이용 고객들을 위한 전용 멤버십 서비스 ‘홈슐랭 클럽’을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홈슐랭 클럽은 홈플러스 식음코너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우선 다음달 7일까지 홈슐랭 클럽 회원들에게 홈플러스에 입점된 쇼핑몰 식음코너에서 5000원 이상 결제 시 식음코너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다음달 8일부터는 신규 가입 고객이 식음코너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기존 회원들에게는 식음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할인 쿠폰을 매월 증정한다.

신규 가입 방법은 마이홈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의 ‘마이 클럽(My Club)’ 메뉴에서 관심 카테고리에 홈슐랭 클럽을 설정하면 된다. 할인 쿠폰은 식음코너 결제 시 마이홈플러스앱을 제시하면 사용할 수 있다.

황동호 홈플러스 CX마케팅팀장은 “홈슐랭 클럽 활성화를 위해 향후 유명 먹방 인플루언서 초대 행사나 배달 앱 이용 고객 대상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월 클럽 회원들을 위한 단독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클럽위크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