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동대구권 대단지 아파트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을 10월 중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 동구 신암동 45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862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59㎡ 193가구, 74㎡A 186가구, 74㎡B 55가구, 84㎡A 312가구, 84㎡B 116가구 등으로 조성된다.
영남권 교통허브인 동대구 고속철도역과 복합합승센터가 가깝고, 도시철도 1호선 신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멀티역세권으로, 신천대로와 동로가 가까워 대구 전역 접근성도 좋다. 단지 인근에는 새로운 도시철도사업인 엑스코선(2027년 예정)이 계획돼 있으며, 단지 바로 옆에 동신초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다.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동대구권 생활인프라와 중앙로, 롯데백화점 등 대구중심권 인프라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천수변공원도 가깝다.
단지 내에 풍부한 조경시설과 다목적 실내체육관, 골프,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등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며, 친환경 실내놀이터와 맘스카페 등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 219-4번지에 내달 중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