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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리뉴얼…화장품 매장 3층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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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수찬기자 |  2020.09.15 10:59:44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이 오는 18일 영등포점 화장품관을 3층으로 이동해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리뉴얼 오픈 이유에 대해 백화점의 미래 고객인 MZ세대를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영등포점의 3층은 지하철 역사에서 바로 연결되는 층으로, 유동인구 유입이 용이하다. 지하철 역사에서 백화점으로 유입되는 주 출입구에 화장품을 배치함으로써 젊은 고객인 MZ세대를 흡수하겠단 전략이다.

화장품관을 새롭게 오픈하면서 ‘특화 코스메틱 컨텐츠’를 구현했다. 우선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 이어서 두 번째 ‘아모레 특화관’이 오픈한다. 언택트존으로 구성해 고객들이 비대면으로 자유롭게 제품 테스트를 할 수 있으며, 메이크업 원포인트 레슨 등의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럭셔리 향수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웠다. 디올은 한국 최초로 ‘자도르’, ‘소바쥬(남자향수)’ 존을 특화하고, 샤넬도 고가 향수인 ‘레조드 샤넬’ 존을 구현한다. 니치퍼퓸인 ‘에어린’도 에스티로더에서 별도 공간으로 선보인다.

또한 럭셔리 코스메틱인 ‘구찌 뷰티’, ‘지방시 뷰티’, ‘티파니 퍼퓸’, ‘버버리 퍼퓸’도 이번에 신규로 오픈한다.

이재옥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영등포점의 리뉴얼은 미래고객인 MZ세대들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20~30대 고객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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