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행복나눔평생교육원과 지난달 29일 평생교육사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공동협력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평생교육연구 및 현장학습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기타 상호간의 협력 사항 등에 대한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행복나눔평생교육원은 강사 양성 전문기관으로서 청소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스피치리더십, 창의전래놀이, 웃음코칭지도사, 실버인지놀이지도사 등 30개 분야의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문섭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평생교육사의 업무역량 강화 및 현장실습 강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에서는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 및 재직자로 구성된 평생교육융합학부, 산림비즈니스학과, 메디푸드HMR산업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30세 이상의 성인, 특성화고졸재직자를 대상으로 수능성적 없이 내신과 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3~28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