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이 전 가구 분양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동구 신암4동에 분양한 화성파크드림은 아파트 13개 동, 오피스텔 1개 동으로 조성되며 총 1304가구로, 1순위 청약 접수 3만9520건을 기록할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동대구역을 낀 초역세권이라는 입지, 특화된 상품 설계 등이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산업은 다음 달에 중동네거리 옛 대동은행 본점 자리에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을 신규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84㎡) 156가구, 오피스텔(84㎡) 74실로 구성됐으며, 신천, 수성못 등 쾌적한 입지가 장점이다.
이외에 서대구 고속철도역과 인접한 평리7구역 재개발 사업(총 1594세대), 평리 5구역 재개발 사업(총 1404가구)도 신규 분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