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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개최

12일 영남대 국제교류센터에서 열려, 8개 언어 24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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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정현기자 |  2020.09.10 15:19:28

대구시교육청은 영남대 국제교류센터에서 다문화학생이 참가하는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사진=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2일 영남대학교 국제교류센터에서 다문화학생이 참가하는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인 대회에는 지역 초·중등 다문화학생 24명이 참가해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를 함께 사용하며 이중언어 실력을 겨룬다.

초등부는 같은 주제로 2개 국어를 함께 발표하고, 중등부는 진로계획을 주제로 2개 국어를 발표한 뒤 질의응답을 한다. 최종 수상자 중 3명은 오는 12월에 열리는 전국 대회에 대구 대표로 참가한다.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지정좌석제 운영, 좌석 간 거리두기, 참관 인원 제한(1명) 등 수칙을 준수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중언어 구사능력은 다문화학생이 미래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게 하는 큰 잠재력이라고 생각한다"며 "다문화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장점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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