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과 칠곡상공회의소는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CAP+)’를 통해 청년 취업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취업준비생 1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일주일의 일정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이에 직업적성검사와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진로설정을 돕고 직장인매너 등의 기초적인 소양교육을 그룹별로 실시했다.
또 이력서 작성, 면접 이미지 메이킹, 모의 면접 등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3차례 더 운영될 계획이며 참가 신청은 칠곡군취업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백선기 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칠곡군 청년들의 취·창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