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는 동구 의사회가 지난 8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백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사업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 백미10kg 60포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구 의사회는 6년째 꾸준히 설과 추석 명절마다 동구청에 백미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역민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명절 때마다 후원을 하고 있는 동구 의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할 것이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