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부산 공동 선언식’이 열린 가운데 (왼쪽 세 번째부터)변성완 시장 권한대행, 김석준 시교육감 등이 탄소 중립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를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이제 우리는 미래세대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교육청과 부산시, 부산시의회, 기후위기부산비상행동은 이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으로 기후 위기 극복에 노력, 탄소 중립을 위해 선도적 실천과 감축 활동에 동참할 것 등을 선언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