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네이버 웹툰 ‘신의 탑’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인 ‘밤’, ‘하유리’, ‘화이트’ 등 3명이 빛의 계승자에서 핵심 서번트로 등장한다. 세 서번트 모두 공격형으로 밤은 방어형 서번트인 ‘테레지아’, 하유리는 방어형 서번트인 ‘루크레치아’, 화이트는 회복형 서번트인 ‘카이사르’를 아군에 포함시키면 자신의 공격력이 증가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해당 서번트들은 콜라보레이션 기간 내에만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확률 업(Up) 소환 이벤트도 실시한다. 콜라보레이션 기간 동안 500회 한정으로 빛·어둠 신의 탑 서번트를 소환할 수 있으며 500회 소환 시 빛·어둠 신의 탑 5성 서번트 선택권을 100% 획득할 수 있다. 이 이벤트는 게임 내 기본 재화인 캐럿을 사용해 소환 가능하다.
오는 21일까지는 ‘콜라보에 눈을 뜨는 중입니다’ 특별 성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의 탑 서번트를 획득한 후 조건에 맞게 성장시키면 ‘불·물·숲 초월의 파편’을 획득할 수 있다. 다음달 11일까지는 게임에 접속하면 업데이트 기념 보상으로 밤, 하유리, 화이트 서번트 중 1개를 획득할 수 있는 선택권을 비롯해 5성 소환석 4개를 획득할 수 있다.
유저 편의성도 대폭 향상된다. ‘강화 탭’에서 곧바로 ‘진화’가 가능하도록 변경됐으며, 진화 시 필요한 재료 아이템이 축소되어 보다 빠른 성장이 가능해진다. 이 외에도 정화의 성소 이용 조건이 개선돼 낮은 레벨의 유저들도 이용할 수 있다. 게임가이드, ‘초월의 비기’는 공격형 서번트를 성장시키면서 초월을 익힐 수 있도록 전면 개편됐으며, 개편된 버전은 기존 유저도 처음부터 다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빛의 계승자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