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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태풍 피해 복구 위해 ‘100억원’ 긴급 추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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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9.08 09:42:49

부산 기장군 직원들이 태풍 피해지역 복구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부산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이 지난 7일 오규석 군수의 지시로 태풍 피해 복구 예산 확보를 위한 ‘100억원’ 규모의 긴급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기장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업 추진이 어려운 부서별 사업 예산을 삭감하고 대신 일광신도시 인구 증가에 따른 지방세 증가분을 반영해 태풍 피해 복구 추경예산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예산부서에서는 각 부서에 삭감 대상 사업을 파악해 제출하라고 긴급 요청하고 부서에서 삭감을 요청하는 예산을 재원으로 긴급 태풍 피해 복구 예산을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추경 예산은 지난 7월 집중호우와 태풍 ‘마이삭’ 및 ‘하이선’ 피해에 따른 ▲내리 저수지 복구 ▲정관 일반공업지역 도로 복구 ▲정관 일반·농공산업단지 지붕 판넬 등 수거, 처리 ▲월전항잔교와 드림세트장 일대 산책로 복구 ▲해안변 TTP 보강 ▲사유지 재난지원금 지원 등 70여억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천, 도로, 구거, 공원 등 항구복구비와 기타 재난 대비 예비비에 30여억원을 편성해 구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기장군은 군의회와 사전 협의를 거쳐 긴급 추경을 위한 임시회를 이달 중순경 개최해 조속히 태풍 피해 복구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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