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 피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지난 8월부터 12월말까지 시행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취업취약계층 및 생계에 지원이 필요한 주민 73명을 1차로 선발했으며, 이들은 발열감시근무, 공공휴식공간 개선, 공공업무 지원 등 8개 유형 8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9월부터는 경로당 방역사업 등에 25명을 추가로 선발해 방역 인력이 부족한 노인복지시설 등에 배치했으며, 현재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에도 총 57명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공공 일자리사업을 추진 중이다.
윤경희 군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으로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보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희망일자리사업 수요 인원 요청이 있을 경우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