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한섬, 액세서리 편집 스토어 ‘더 한섬 하우스 콜렉티드’ 론칭

  •  

cnbnews 김수찬기자 |  2020.09.07 10:22:13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 전문기업 한섬이 액세서리 전문 편집 스토어 ‘더 한섬 하우스 콜렉티드’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첫 쇼룸을 열고,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 등에서 단독매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더 한섬 하우스 콜렉티드는 타임·마임·시스템·랑방 컬렉션 등 한섬의 13개 자사 패션 브랜드의 주요 액세서리 제품을 한데 모은 액세서리 편집 매장이다. 타임 슈즈, 랑방 컬렉션 핸드백, 마인 팔찌 등 각 브랜드 콘셉트와 디자인 등이 적용된 액세서리 제품 150여 종을 판매한다.

한섬은 액세서리 사업 강화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히며, 액세서리 제품 라인업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기존 핸드백과 스카프 등 소품류에 그쳤던 제품군을 남녀 슈즈를 중심으로 주얼리, 모자, 마스크 등으로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액세서리 제품 수를 지난해보다 30% 늘린 총 1400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액세서리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전담 조직도 확대했다. 액세서리 디자인과 소재 개발 등을 전담하는 디자인실과 기획실을 신설했고, 각 브랜드 별로 분산됐던 액세서리 제품 기획 업무를 모두 ‘액세서리(잡화) 사업부’로 통합했다.

한섬은 올해 액세서리 사업 매출 목표를 지난해(170억원) 보다 두 배 늘어난 350억원으로 잡았다. 액세서리 전문 매장과 온라인 채널 확대 및 면세점 진출 등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연간 매출 규모를 오는 2025년까지 1000억원대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윤현주 한섬 잡화사업부장은 “액세서리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의류 중심인 한섬 주요 브랜드를 ‘토탈 패션 브랜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며 “액세서리 제품 특성을 살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