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 미스터트롯 TOP6와 절친6가 등장해 감동적인 무대를 꾸몄다.
3일 방송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사랑의 콜센타) 23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0.5%를 기록하며 지난주 시청률 17.7% 보다 2.8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6가 각자의 진짜 친구들과 한 팀을 이뤄 듀엣 무대를 겨루며 우승자를 가리는 ‘트.친.소’ 특집이 펼쳐졌다.
먼저 김희재의 이모 서지오는 자신의 노래 ‘돌리도’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어 이찬원 친구 황윤성, 장민호 친구 금잔디, 정동원 친구 임도형, 영탁 친구 박기웅, 임영웅 친구 정명규가 나왔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방송 결승전에서는 임영웅-정명규, 김희재-서지오가 맞붙었다. 임영웅-정명규는 울랄라 세션 ‘아름다운 밤’을 선곡해 100점을 얻어냈다. 김희재-서지오역시 트윈 댄스와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지만 86점을 받아, 100점을 기록한 임영웅-정명규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모든 대결이 끝난 후 TOP6를 위한 절친들의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친구들은 힘들었던 시절 이야기와 진심을 가득 담은 응원 메시지를 보내왔고, 이를 본 TOP6는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곧이어 예상치 못했던 임영웅의 친구들이 깜짝 등장해 전인권 ‘걱정 말아요 그대’ 무대를 이뤄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