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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올해 ‘추석 물가 안정 대책’ 추진… 29개 품목 특별관리 등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미표시 등 지도 점검… 원산지 허위표시 및 축산물 개체식별번호 표시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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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9.04 11:36:46

부산 엄궁 농산물 도매시장 풍경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한다고 4일 발표했다.

먼저 시는 시·구·군에 추석 명절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국세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물가안정 대책 특별팀을 구성해 농·축·수산물 등에 대한 물가 대책을 추진한다.

또 16개 구·군과 합동으로 전통시장,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주요 성수품 수급, 가격 동향 점검 등 현장물가 점검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물가 안정,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소비자 물가는 채소류 등 일부 품목에서 예년보다 길어진 장마 등 날씨 변화로 인해 공급량이 줄어 가격이 대폭 상승하는 등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시는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 16개와 생필품 9개, 개인서비스요금 4개 총 29가지를 특별 관리품목으로 선정했다. 시는 성수품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 등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추석 성수품 물가 안정과 공정 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긴 장마 등으로 인해 일부 농산물 가격이 올랐지만 분야별 성수품 공급 계획을 마련해 가격 안정을 도모할 것”이라며 “물가 안정 특별대책 기간 운영, 관계기관 합동 물가 대책 특별팀 가동 등으로 추석 명절 성수품 수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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