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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태풍 침수 우려지 인근 27개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지난 2일 오후 8시부터 오늘(3일) 오전 5시까지 민간위탁 제외한 27곳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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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9.03 09:38:44

부산시설공단 전경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부산을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2일 오후부터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저지대 지역민의 차량 피해를 막기 위해 공영주차장 27곳을 무료 개방했다.

부산시설공단이 어제(2일)부터 오늘 오전 5시까지 개방한 공영주차장 27곳의 주차 면수는 총 4866면 가운데 3443대다. 공단은 부득이 만차 시 주민들에 인근 주차장 이용을 권고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 결정은 어제 오후 부산시와 긴급 협의를 거쳐 짧은 시간이나마 저지대 거주민 차량의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다 안전한 공영주차장으로 이동할 방안을 낸 것이다.

다만 부산시설공단이 민간에 위탁해 운영되는 주차장과 타 기관이 운영하는 주차장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저지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공단이 개방한 주차장은 ▲동래역 ▲온천장역 ▲명륜역 ▲중동역공영 ▲장산역1 ▲하단역 ▲구서역 ▲부산대역 북측 ▲부산대역 남측 ▲장전역 ▲남산역 ▲노포역 등이다.

아울러 공단은 앞서 태풍 대비를 위해 공단이 관리 운영하는 주요 시설물의 안전현황을 실시간 확인하는 재난안전지도를 온라인으로 제작, 공개해 재난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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