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더샵 수성라크에르’가 1900여 명의 청약자를 모집, 성황리에 청약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 수성라크에르는 지난 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58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915건이 접수돼 평균 12.1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849명이 몰리며 424.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84㎡A타입이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달 평균 55.3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친 ‘더샵 디어엘로’에 연이은 쾌거”라며 “지산/범물동 일대 첫 재건축 정비사업이자 오랜만에 공급된 귀한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다. 특히 더샵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와 함께 수성구에 공급되는 첫 번째 더샵 아파트라는 점에서 좋은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더샵 수성라크에르는 오는 9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정당계약은 오는 21~23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