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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부산시당, 부산시에 2~3일 ‘해안가 출입 통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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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9.02 15:36:04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에 있는 미래통합당 부산시당 당사 (사진=변옥환 기자)

2일 기상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태풍 ‘마이삭’이 부산으로 북상하며 바닷물 수위가 가장 많이 차오르는 ‘백중사리’와 겹쳐 당일 오후 9시경 해수면 범람으로 인한 침수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미래통합당 부산시당이 오늘(2일) 성명을 내고 부산시에 오늘과 내일 부산지역 해안가 출입을 전면 통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통합당 부산시당은 성명을 통해 “부산시가 태풍 마이삭에 대비해 비상 1단계를 발령했지만 어찌 된 일인지 오늘 저녁 만조 시 해안가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는 내용은 찾아볼 수 없다”며 “이에 통합당 부산시당은 시에 2~3일 해안가 출입 통제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전했다.

통합당 부산시당 측이 시에 요구한 사항은 ▲2~3일 중 해안가 출입 전면 통제 후 전 행정력 동원해 발생 가능한 모든 재해에 선제 대응할 것 ▲시민들에 태풍 마이삭에 대비한 해안가 출입 통제를 비롯한 태풍 대비 행동요령 배포와 재난 홍보 강화 2가지다.

통합당 부산시당 김소정 대변인은 “부산은 오거돈 전 시장의 전격 사퇴 이후 전 시장의 성추문에 따른 리스크를 오롯이 시민이 감당하고 있는 처지”라며 “변성완 대행은 지난 7월 물난리 때와 같이 두 번 다시 시장의 부재로 인한 행정 공백의 여파가 생기지 않도록 시 행정에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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