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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 북상에 부산시교육청, 비상근무체제 돌입

각급 학교에 2일 하교 시간 조정 및 내일(3일) 원격수업 권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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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9.02 11:44:21

2일 오전 9시 부산시교육청에서 열린 ‘재난대응 긴급상황점검회의’ 현장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올해 제9호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이 2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오늘(2일) 오전 9시 김석준 시교육감 주재로 재난대응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열고 태풍의 진로 방향을 재검토한 뒤 학생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태풍이 근접해 위험이 예상되는 2일 오후에는 학생 안전을 위해 하교 시간을 조정토록 권장하며 태풍의 영향권에 있는 3일에는 원격수업 운영을 권장하는 등 조치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학교의 각종 배수시설 점검, 강풍 대비 건물 창문 시건장치 점검 등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각급 학교와 기관에 안내했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학교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도록 재차 당부했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부산은 2일 오후부터 내일 오후까지 태풍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학생 안전 확보와 학교시설 보호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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