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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디지털-아날로그 융합한 ‘여신영업센터’ 오픈

은행권 최초로 영업점 집단대출 업무 100% 본부 집중화… 마케팅부터 사후관리까지 본부서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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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9.01 16:40:48

부산은행 연산동금융센터 3층에 조성된 ‘여신영업센터’ 전경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부산은행이 대면, 비대면을 아우르는 새로운 영업 채널을 신설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시행에 나섰다.

BNK부산은행은 1일 아웃바운드 마케팅과 영업점 가계대출 업무 처리를 전담하는 ‘여신영업센터’를 부산 연산동금융센터 3층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먼저 센터 내에는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마케팅을 시행하기 위해 아웃바운드 영업조직이 신설됐다. 또 ‘프런티어팀’ ‘소매대출 마케팅팀’ ‘집단대출 마케팅팀’을 구성해 역할을 세분화했다.

그 중 프런티어팀은 공모로 선발한 우수 직원을 ▲메디컬 ▲기업 부동산 ▲비영리단체 ▲주택연금으로 나뉘어 특화 분야별 마케팅을 담당한다. 또 소매대출 마케팅팀은 소매 신용대출과 모바일 방문상담 서비스를 전담한다.

집단대출 마케팅팀은 중도금·이주비 대출 마케팅을 전담해 신속·전문적인 서비스를 시행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은행권 최초로 영업점에서 취급하던 집단대출을 100% 여신영업센터에서 전담하게 된다.

이외에도 부산은행은 간편, 신속한 비대면 대출 마케팅을 전담할 ‘아웃바운드 TM 팀’을 운영해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 시대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모바일이 익숙하지 않은 고연령자가 대면 상담을 요청할 경우 아웃바운드 영업조직과 연계해 ‘방문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여신영업센터는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영업 채널”이라며 “찾아오지 않는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아웃바운드 영업과 언택트 일상화에 따른 부산은행만의 차별화된 비대면 서비스로 고객에 한 발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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