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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 북상에 부산시, 재해 취약지 방문 점검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 인명피해 Zero 및 재산피해·시민불편 최소화 목표로 총력 대응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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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9.01 09:59:36

지난달 31일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태풍 북상에 대비해 영도구 봉래시영아파트 붕괴 사면 복구 현장을 방문해 복구공사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올해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지난달 31일 재해 취약지역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지난달 8일 호우로 인해 옹벽 붕괴의 피해를 본 봉래시영아파트 뒤 사면 복구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 변성완 대행은 관계자들에 “신속하고 내실 있는 복구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남구 신선대부두를 찾아 태풍 내습 시 피해가 우려되는 크레인 시설과 컨테이너 야적장 등에 대한 태풍 대비 계획을 듣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찰 활동 강화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재난 관련부서 관계자들에 ‘비상시 인력 대기’ ‘비상연락망 관리’의 중요성 등에 대해서도 재차 강조했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무엇보다 앞선 집중호우 피해에 이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복구가 중요하다. 이에 지난 7~8월 집중호우 피해에 대해 신속하고 완벽한 복구를 당부하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철저한 태풍 대비 상황관리로 부산시 인명피해 Zero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태풍 북상에 대비해 남구 신선대부두를 찾아 관계자들에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활동에 집중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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