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이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기장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내년도 검정고시 청소년 응시생을 모집한다고 28일 안내했다.
앞서 꿈드림에서는 올해 검정고시를 준비했던 학교 밖 청소년 총 101명(1차 41명, 2차 60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기장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내년도 검정고시를 준비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꿈드림 센터는 만 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기장군 꿈드림 관계자는 “센터 이용 문의는 꿈드림 대표번호로 문의해달라”며 “이와 함께 기장군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 내 꿈드림 사이트에서도 무료 상담 문의를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2일 올해 두 번째 시행된 검정고시는 부산시내 5곳의 고사장에서 치러졌다. 기장군 꿈드림에서는 고사장 앞에서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준비해 방역 활동을 도왔으며 학생들에 필기구 등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