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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중위험시설 및 대형카페 등 943곳에 방역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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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8.27 17:02:12

부산 기장군의 한 주거밀집단지에 방역이 진행된 가운데 오규석 군수가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사진=부산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이 300인 미만 학원, 오락실, 공연장, 영화관, 목욕탕, 장례식장 등 관내 8종의 중위험시설과 이는 아니지만 감염 위험이 큰 휴게음식점, 식육판매점 총 943곳에 방역 소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장군은 오늘(27일)부터 위 업소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감염병 방역단과 5개 읍·면 방역단이 합동으로 방역을 시행한다. 방역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방문객의 불안감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장군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사업 추진이 불가능한 행사, 축제, 교육, 사업, 보조금 등에 대한 예산 집행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오규석 군수는 “지금은 코로나19와의 가장 힘든 장기전이다. 장기전은 방심이 가장 큰 적”이라며 “우리 공직자부터 긴장의 끈을 더욱 조이고 코로나19 장기전에 대비한 예산 확보 등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라. 오늘부터는 시급한 실외방역 외에는 감염병 방역단과 읍·면 방역단에서 중위험시설과 대형 카페, 식육판매점 등에 실내소독에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 25일부터 관내 대형 카페와 식육판매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 계도 활동을 이어가며 안내문과 손 소독제 1병, 수기 출입자 명부 서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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