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기산농공단지에 위치한 ㈜네이처셀이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에게 마스크를 기탁하는 ‘6037 캠페인’동참을 위해 마스크 5000장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6037 캠페인은 백선기 칠곡군수가 시작한 것으로 6037명의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알리고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마스크 등의 코로나19 방역물품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박상철 ㈜네이처셀 기산공장장은 “칠곡군이 좋은 취지로 실시하고 있는 이 운동의 의미를 살리고 싶다”며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전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