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28일 ‘서대구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견본주택 방문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2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 방문 관람 예약을 실시하며 신청 날짜 및 신청 시간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관람 예약자는 동반 1인과 함께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내달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청약 접수 순이다. 청약 신청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5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오는 10월 5~8일에 진행된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대구 서구 원대동3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아파트 및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3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1526가구(일반 분양 1071가구)이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132실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 388가구 △74㎡ 298가구 △84㎡ 384가구 △99㎡1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84㎡ 132실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495만원(발코니 확장비 포함)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135-4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23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