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대구 서구 원대동 1401번지 일원에서 ‘서대구 센트럴자이’를 8월 중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대지면적 5만9345.70㎡에 지하 2층, 지상 최대 33층, 총 13개동, 전용면적 기준 59~125㎡ 총 1526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1071가구와 전용면적 84㎡의 주거형 오피스텔 132실이다. 일반분양분 공급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59㎡ 388세대 ▲74㎡ 298세대 ▲84㎡ 384세대 ▲99㎡ 1세대와 오피스텔 ▲84㎡ 132실이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 초역세권 입지로, 북대구 IC, 서대구 IC, 신천대로, 4차 순환선이 가까우며, 내년 준공예정인 KTX 서대구역사를 통해 고속철도 이용도 가능하다.
이마트 칠성점, 롯데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대구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 팔달시장 등 쇼핑시설이 가깝다. 대구지역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침산공원을 비롯해 달성공원, 연암공원 등이 가까우며, 금호강도 인접해 있다.
이외에 ▲70%가 넘는 일반분양분 세대수 ▲분양가 저렴 ▲1500가구가 넘는 대단지임에도 건폐율 22%정도의 쾌적한 주거환경 등도 강점으로 꼽힌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 서구지역은 최근 도시재생 사업 및 서대구역사 개통 예정 등 현재 가치보다는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자이 브랜드로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개발되는 만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