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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부경대,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협약

부산중기청서 발굴한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부경대의 연구 장비·인력 활용해 기업의 시험·분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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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8.25 17:25:31

25일 부경대에서 ‘부산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김문환 부산중기청장(왼쪽)과 김영섭 부경대 총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부산중기청)과 부경대학교가 25일 부경대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 기술개발 역량 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술개발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 연구 장비와 연구 인력을 지닌 부경대와 협력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부산중기청이 추천하는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부경대가 시험, 분석, 상담,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부경대는 공동실험실습관과 산학협력단의 인프라를 활용해 분석, 상담 지원과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참여 중소기업에 시험·분석에 필요한 시료 제작비와 재료비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섭 부경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이 지닌 첨단 연구 분석 장비와 전문 인력 등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이 기술개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부경대와 부산중기청, 지역 기업 간 협력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등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김문환 부산중기청장은 “기술개발 인프라가 취약한 중소·벤처기업에 전문 인력과 장비를 갖춘 지역대학과 연구기관의 협업이 이뤄지면 중소기업 기술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부산중기청은 부경대와 협력함으로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애로를 해소함과 동시에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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