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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 태풍 ‘바비’ 북상에 24시간 비상근무 전환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라 항만시설·선박 피해 예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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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8.25 16:21:23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사진=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부산지방해양수산청(부산해수청)이 올해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북상함에 따라 선박과 항만시설물 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해수청은 태풍 북상에 대비해 항만 공사현장에 대해 사전점검을 시행하고 해상, 육상 장비 등은 오늘(25일) 오전까지 안전한 곳으로 대피 조치했다.

또 정박지 선박과 부선, DEAD SHIP 선박은 오늘 정오까지, 이외 선박은 오늘 자정까지 선박을 대피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부산항을 오가는 5개 항로의 국제여객선 총 12척 가운데 4척은 정상 운항 중이며 8척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휴항 상태에 있다. 운항 중인 여객선 4척은 오늘 자정까지 피항할 예정이다.

부산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 기상정보를 청취해 제8호 태풍 바비가 영향권을 벗어날 때까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및 업·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부산항 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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