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의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 키즈가 오는 31일 동화 작가 전이수와 협업한 상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총 7스타일의 의류로 전이수 작가의 대표 작품들이 모티브로 활용됐다. 전이수 작가는 뉴발란스 키즈만을 위해 ‘섬세한 균형’이라는 작품을 만들었다. 섬세한 균형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아주 작은 것부터 큰 것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섬세한 균형을 이루고 살아가고 있는 점을 표현하는 작품이다.
오는 31일 최초 공개되는 뉴발란스 키즈와 작가 전이수의 협업 상품은 네이버 라이브TV로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전이수 작가가 직접 자신의 작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협업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뉴발란스 키즈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동화 작가와 패션 브랜드의 최초 협업”이라며 “전이수 작가의 대표 작품인 ‘위로’, ‘나의 꿈’ 등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감동을 안겨준 만큼 뉴발란스 키즈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발란스 키즈×전이수’ 콜라보레이션 제품의 가격은 맨투맨 4만9000원, 후드 5만5000원, 원피스 5만 9000원이다. 오는 31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라이브 TV 방송과 동시에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