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겜프야 2020)’를 일본, 북미, 대만 등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에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게임빌은 이번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열혈경파 쿠니오군 시리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게임 타이틀 화면을 비롯해 메인 로비와 구장 간판 등 다양한 요소들이 변경됐다.
열혈경파 쿠니오군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인 ‘쿠니오’와 ‘리키’는 겜프야 2020의 트레이너로 등장한다. 쿠니오는 레전드 등급의 선발투수 트레이너로 근력 속성 투수 육성에 도움을 준다. 두 캐릭터는 신규 시나리오의 특화 트레이너로 활약할 예정이다.
콜라보레이션과 관련한 이벤트들도 진행된다.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는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리키 트레이너를 5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또한 ‘쿠니오 영입 확률 업’ 이벤트는 다음달 22일까지 진행한다.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보상도 지급한다. 접속한 모든 유저들에게는 스타 등급 트레이너 ‘나현’의 여름 방학 코스튬을 선물한다. 슈퍼스타 등급의 우익수 트레이너 ‘타우릭’을 영입할 수 있는 ‘슈퍼패스’ 2회차도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미션 달성에 따라 ‘코스튬 포인트’, ‘상급 홀로그램’, ‘타우릭 트레이너 영입권’ 등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유료 결제를 통해 ‘레오니 트레이너 영입권’, ‘드래곤 아머 세트 유니폼’ 등의 업그레이드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슈퍼스타 리그 승리 누적 횟수에 따라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4회차 콘테스트 미션’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