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롯데마트, 품종·산지 단일화한 국내산 잡곡 판매

  •  

cnbnews 김수찬기자 |  2020.08.24 11:06:46

사진=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중계점, 구리점 등 수도권 점포를 시작으로 품종 및 산지를 단일화한 국내산 잡곡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우선 국산 잡곡 중 찹쌀, 현미, 찰현미, 흑미 등의 품종을 단일화했다. 찰기가 우수한 동진찰 품종의 찹쌀과, 찰기가 오래가고 쌀알이 하얀 우윳빛을 띄는 백옥찰품종의 찰현미,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삼광품종의 현미, 신토흑미가 대표 상품이다.

서리태와 수수 등 기타 잡곡은 산지를 단일화해 원료곡의 신뢰성을 높였다. 대표 상품으로 비옥한 토지에서 재배한 보성찰보리와 일교차가 큰 괴산에서 자라 알곡이 단단하게 여문 괴산 서리태, 강원도 청정지역 영월에서 재배한 영월 찰수수, 청정 바다 제주에서 자라 영양이 풍부한 제주 기장쌀 등이 있다.

해당 제품들은 한눈에 품종과 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상품의 패키지에 산지, 품종별 특징을 기재해 고객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이 개인별 취향에 맞춰 잡곡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현재 롯데마트는 품종 및 산지를 단일화한 국산 잡곡을 42개 점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 전 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우진 롯데마트 잡곡MD(상품기획자)는 “국산 잡곡의 산지와 품종을 단일화함으로써 고객에게 믿을 수 있는 잡곡을 제공함과 동시에 잡곡 산지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패키지에 표기된 잡곡별 활용 음식과 적정 혼합비를 통해 취향에 맞게 신선한 잡곡을 드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