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여름철 군민들을 위해 개최한 성주썸머아트바캉스를 지난달 25일 개장해 지난 16일까지 23일간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군민들의 시원한 여름 보내기를 위해 마련된 성주썸머아트바캉스는 4000여명이 다녀갔다.
문화예술회관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도 가족단위 개별 물놀이풀장 27동을 운영해 연일 매진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성주역 미니기차, 미니바이킹, 유로번지, 전동범퍼카, VR시뮬레이션 등의 놀이기구와 로비 작은 영화관은 이용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관객과 하나되는 ‘달콤한 작은 음악회’, 전시회 ‘빛의 화가 모네와 인상파전’, 성주썸머아트바캉스를 주제로 한 ‘내가 그리는 미술관’ 그림 콘테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병환 성주 군수는 “코로나19 라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성주썸머아트바캉스와 같이 복지, 경제, 문화 등 여러 방면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군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어게인 성주! 희망경제 팡팡!’ 범군민 운동에 적극 동참, 즐거운 성주를 만드는데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 내년에도 보다 나은 명품 썸머아트바캉스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