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8일 장애인거주시설인 ‘희망의 둥지'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지난 4월 장애인단체 간담회 중 ‘희망의 둥지’시설의 식수인 지하수가 최근 수질악화로 식수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즉시 현장을 방문해 지방상수도 공급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상수도 공급을 위한 영천시의 신속한 대책 마련으로 장애인거주시설 ‘희망의 둥지’는 깨끗하고 안전한 지방상수도를 공급받게 돼 기존의 애로사항이었던 식수 이용에 대한 걱정이 해소됐다.
장애인거주시설 ‘희망의 둥지’의 지방상수도 공급은 최기문 영천시장의 소통 행정에 대한 모범이 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의 작은 불편부터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