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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노사 임단협 타결… 코로나19 극복 공동선언문도 발표

안현호 KAI 사장 “코로나19 위기 극복하면 우리에게 기회 올 것” 단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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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8.19 14:03:04

19일 경남 사천시 KAI 본사에서 임단협 조인식과 코로나19 극복 공동선언식이 열린 가운데 안현호 KAI 사장(왼쪽)과 김인덕 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19일 경남 사천시 본사에서 안현호 사장과 김인덕 노조위원장이 노·사 임단협 타결식을 열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도 발표했다.

KAI 노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경영 환경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11년 만에 기본급을 동결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위기를 기회로 삼아 포스트 코로나 시장 선점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날 선언식에서 KAI 노사는 당면한 위기극복과 국가 항공우주산업 및 회사의 미래 발전 도모를 위해 지역사회, 협력업체, 고객, 노사 간 실천 항목을 정하고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KAI 노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와 지역사회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또 선언문을 통해 KAI 고객에는 최고 가치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안현호 사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면 우리에게 기회가 올 것”이라 강조하며 “올해 기본급 동결 등 고통을 분담해 준 KAI 구성원들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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