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일상회복과 휴가철 관광객들에게 정신적 치유와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성주 ‘성밖숲 희망길 와숲’ 행사가 지난 16일 한달 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철저한 방역시스템 구축아래 버스킹 공연과 와숲 돗자리 영화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함께 10만여명이 다녀가며 언택트 관광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언택트 관광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해 성주가 포스트코로나시대의 새로운 관광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