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이 지난 1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 ‘대봉교역 태왕아너스’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접수, 2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다.
19일 태왕에 따르면, 대봉교역 태왕아너스는 대구시 남구 이천동 295-7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만7103㎡, 지하 2층, 지상 20층 6개동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전체 412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289가구로,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기준 ▲59㎡ 127가구 ▲84㎡A 35가구 ▲84㎡B 34가구 ▲84㎡C 93가구다.
이 단지는 ▲주거만족도 향상과 개방감 확대를 위해 천장고를 최대 2.45미터로 올린 특화설계 ▲친환경 마감자재 적용 ▲KT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디지털시스템 구축 ▲미세먼지의 세대 내부 유입을 막는 공기청정 ▲미세먼지의 세대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현관청정 시스템(유상옵션) ▲에너지 낭비를 막아주는 절전형 에너지시스템 등을 갖췄다.
태왕 관계자에 따르면, 견본주택 오픈 4일 동안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했음에도 매 시간 방문예약자가 정원을 초과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여 청약열기도 뜨거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