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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경부선 직선화 등 ‘철도 효율화 사업 범시민 추진협’ 출범

학회·대학·연구기관 등 29명 참여… 경부선 철도시설 효율화 위한 노선 대안 검토 등 4개 과제 자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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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8.19 10:05:07

경부선 철도지하화 등 철도 효율화 사업 시행 위치도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부산 대개조 사업의 연결 프로젝트 핵심사업인 ‘경부선 직선화 등 철도시설 효율화 사업’에 대한 ‘범시민 추진협의회’를 오는 20일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

철도시설 효율화 사업은 부산의 도심부를 단절하고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등의 문제가 있는 경부선 철도시설의 문제점을 인식해 보다 효율적으로 배치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부산진에서 구포까지 철길을 직선화해 대개조 기반을 마련하고 철도 유휴부지에 도시발전과 시민 공간을 조성해 서부산권과 원도심권의 발전 추진 동력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월 ‘철도시설 효율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용역 시행부터 시민, 전문가 등이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 수렴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실행력을 높일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시는 이달 초 ‘범시민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오는 20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시의회와 시민단체, 학회, 대학, 연구기관 등 12개 분야 총 29명의 위원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착수보고회 시 제안됐던 내용을 비롯해 ▲경부선 철도시설 효율화 위한 노선 대안 검토 ▲가야 차량기지 개발 가용부지 검토 ▲역세권 개발계획 기본 방향 ▲도시재생 마스터플랜 기본 방향 등에 대해 진행한 연구 결과 청취 및 질의, 토론 등으로 사업을 자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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