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는 지난 14일 옥포읍 본리리 일원에서 광복절을 맞이해 나라 사랑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 회원 40여명은 태극기 미게양 가정 200세대에 태극기를 직접 달아주며 주권의 소중함과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곽진섭 지회장은 “갈수록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희박해지면서 국경일에 태극기를 다는 가정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며 “나라 사랑은 태극기 달기부터 시작될 수 있으므로 모든 가정이 태극기 달기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는 6·25전쟁 참전용사 초청 효도잔치, 북한이탈주민 안보 교육 및 안보 견학 등 안보 의식 고취와 함께 나라 사랑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