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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상반기 특교세 5억 확보… 93억 건의했으나 ‘1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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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8.18 15:17:19

부산시 기장군청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 기장군이 올 상반기 특별교부세(특교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러나 기장군이 정부에 건의한 특교세는 93억원으로 이 중 사업 1건만 선정돼 아쉬움을 남겼다.

기장군은 앞서 지난달 행정안전부(행안부)를 방문해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신청사업 4건(총 93억 8000만원 규모)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기장군이 정부에 신청한 4개 사업은 ▲기장 빛물꿈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정관농공단지 사면 안전공사 ▲철마 장전2교~금정구 선동간 도로 개설 ▲기장읍 청강교~완사교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다.

그러나 이번 특교세 신청에서 1건 5억원을 확보한 것에 그쳤다. 확보한 1건은 ‘기장읍 청강교~완사교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으로 인근 동해남부선 기장역과 연결되는 접근로 및 소방도로를 건설해 주거 밀집 지역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다.

이에 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군 개청 이래 꼴찌 수준의 특별교부세 확보로 부끄럽다”며 “그러나 더욱 분발해 보다 많이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부산 기장군은 향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 및 재난 안전 사업의 지속 발굴과 함께 특별교부세 확보에 적극 대응해 재원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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