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작가축제가 ‘내일을 쓰다’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온라인에서 열린다.
16일 문학계에 의하면, 서울국제작가축제는 최근 ‘내일을 쓰다’라는 주제를 담은 올해 공식 행사 사이트를 오픈했다. 이번 축제는 오는 11월 2~8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사이트에서 참여 작가들의 작품과, 무지개 빛깔의 ‘writing tomorrow’라는 문구의 포스터와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용주, 이문재, 장류진, 정세랑, 정영수, 조해진, 황석영 등이 참여한다. 인터내셔널에서는 브리기테 올레쉰스키(독일), 오야마다 히로코(일본), 올리비에 게즈(프랑스), 왕웨이롄(중국), 이만 메르살(이집트), 제프리 양(미국), 치고지에 오비오마(나이지리아), 파올로 조르다노(이탈리아) 등이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