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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테넷’으로 돌아온다...‘시공간 3부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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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20.08.16 11:34:59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천재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테넷’으로 돌아온다.

16일 영화계에 의하면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인 ‘테넷’은 오는 26일 한국에서 세계 처음으로 개봉한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처음 개봉하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테넷’은 놀란 감독의 ‘시공간 삼부작’을 완성하는 작품으로, 그가 수십 년 동안 아이디어를 모으는 등 인생 역작으로 꼽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시공간 삼부작’은 ‘인셉션’ ‘인터스텔라’를 의미한다. 놀란은 ‘테넷’에서도 시공간의 비연속성과 뒤틀림 등을 통해 존재와 시공간, 의미에 대해 탐구할 것으로 보인다.

‘테넷’은 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한 멀티 장르 블록버스터를 표방하고 나왔다. 시간의 흐름을 뒤집는 인버전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세상을 파괴하려는 사토르(케네스 브래너 분)를 막기 위해 주도자(존 데이비드 워싱턴 분)가 작전에 투입되는 내용이다. 인버전에 대한 정보를 가진 닐(로버트 패틴슨 분)과 미술품 감정사인 캣(엘리자베스 데비키 분)이 협력에 미래의 공격을 막는다.

놀란 감독은 2000년 데뷔작인 ‘메멘토’에서부터 영화팬들을 사로잡아왔다. ‘인썸니아’ ‘배트맨 비긴즈’ ‘프레스티지’ ‘다크나이트’ ‘인셉션’ ‘다크나이트 라이즈’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등 웅장하면서도 묵직하고 철학적으로 참신한 작품들로 평단과 대중의 관심을 한 번에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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