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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무장애 관광 발대식'으로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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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정현기자 |  2020.08.14 18:01:52

그린나래단이 14일 대구예술발전소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4개월간의 공식활동을 시작한다.(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올해 대구·경북 무장애 관광지 모니터링 점검단 '그린나래단'이 14일 대구예술발전소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4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달구벌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경북지체장애인협회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지난달에 모집 선발된 장애인활동가(지체/시각), 장애인활동보조인, 자원봉사자 등 32명(대구15명, 경북17명)이 공식 점검을 시작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그린나래단은 모든 사람들이 제약 없이 편리하고 즐거운 관광을 할 수 있도록 관광약자를 대표할 수 있도록 선발됐다. 이들은 대구·경북 주요 명소를 모니터링(교통편, 관광지, 편의시설, 음식점, 숙박시설 등)함으로써 대구·경북의 무장애 관광지를 발굴·점검하게 된다.

또 대구의 주요 명소인 이월드(83타워), 서문시장 야시장, 근대골목, 모노레일 체험을 비롯해 경북 관광지인 하회마을, 부석사, 경주보문관광단지 등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관광지 총 46개소를 점검하게 된다. 일부 지역은 대구와 경북 관광지를 서로 교차해 조사한다.

그린나래단은 4개 팀별 격주 1회씩, 월 2~3회 점검하고, 대구·경북 관광지 및 주변 관광인프라(숙박, 음식점, 명소 등) 조사 후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하고 향후 무장애 관광지 개선사업 발굴에 힘쓴다. 오는 12월에는 해단식을 갖고 모니터링 과정에서 발굴한 내용을 발표·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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