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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E-IP마켓’ 선정작 발표… ‘2020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안내

2020 BIFF,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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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8.14 16:57:30

부산국제영화제(BIFF) 조직위원회가 14일 올해 영화제 ‘E-IP마켓’ 한국 부문 선정작을 발표하고 ‘2020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개최에 대해 안내했다.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은 지난 5월 기존 ‘아시아필름마켓’에서 이름이 변경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오는 10월 12~14일 총 3일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특히 매년 벡스코에서 열리던 필름마켓의 경우 올해는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필름마켓은 국내외 세일즈사에 개별 웹페이지 형태의 온라인 부스와 온라인 스크리닝을 무상 제공해 세계의 바이어와 소통의 장을 만들고 마켓 참가자에 각 세일즈사의 라인업을 공개한다.

또 원저작물 콘텐츠를 다루는 E-IP마켓에 대한 관련 부대행사는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개최한다는 지침이다.

이어 BIFF 조직위는 올해 E-IP마켓 한국 부문 선정작 총 17편을 발표했다. 올해 E-IP마켓은 출판 원작 도서와 웹 기반 콘텐츠가 구분돼 별도로 선정하던 ‘북투필름’과 ‘E-IP 피칭’이 통합돼 시행된다.

이번 E-IP마켓 한국 부문 선정작은 ▲CELL(강형규 작 웹툰) ▲구덩이(이동철 작가, 웹툰) ▲대리자들(심너울 작가, 도서) ▲리퍼스(글 엄혜경, 그림 안경익 작, 웹툰) ▲밀수, 리스트 컨선(이산화 작가, 도서) ▲밤낚시(리코 작가, 스토리) ▲비행엄마(이지은 작가, 도서) ▲빛의 과거(은희경 작가, 도서) 등이다.

BIFF 조직위에 따르면 올해 E-IP마켓은 창의적 세계관이 돋보이는 SF, 판타지 장르를 비롯해 생생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코미디 및 드라마, 역사적 서사를 강조한 액션, 누아르 등 영상·영화화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작품이 포진했다.

이와 함께 일본 영상산업진흥기구와 대만콘텐츠진흥원과의 협력으로 소설, 만화, 그래픽노블, 게임 등 두 국가의 다양한 원작 IP도 지난해에 이어 추가로 접할 수 있다.

BIFF 조직위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알린 E-IP마켓은 콘텐츠 시장 전반의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 참석이 힘든 국내외 관계자에 화상 미팅과 온라인 스케줄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오는 10월 12~14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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