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의료원-부산고용청, ‘취업취약층 해소 협력’ 협약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8.14 10:31:49

지난 13일 오후 부산고용청에서 ‘취약계층 고용-복지 연계 업무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왼쪽 네 번째부터)강현철 부산고용청장, 노환중 부산의료원장 등 양측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부산지방고용노동청 제공)

부산의료원과 부산지방고용노동청(부산고용청)이 지난 13일 취업취약계층의 보건, 의료, 복지 분야의 취업 장애요인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 고용센터의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한 구직자 가운데 보건·의료·복지 분야에 취업 장애요인이 있을 경우 부산의료원의 ‘3 for 1’ 사업 대상자로 선정하는 것이다.

부산의료원의 ‘3 for 1’ 사업은 지역 내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되는 주민에 보건·의료·복지에 대한 기관 간 네트워크로 이 3가지를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우수사례 발굴 등 연말까지 협약 이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 취업 장애요인 해소에 실질적 도움을 줌으로 고용-복지 연계 통합서비스 체계 구축에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복지·고용의 협력체계를 갖추고 근로가 가능한 취약층을 돕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신의 질병과 가족의 질병으로 인한 부양 부담 등 취업 장애 요인을 해소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분을 지원하고 취약층 자립을 돕는 데 적극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의료원은 부산고용청과 협력해 취약층의 건강한 일상과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취업 취약계층이라면 누구나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특히 저소득층에 구직 활동을 전제로 소득을 돕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