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최근 분양한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이 서대구 고속철도역과 역세권 개발, 교육시설 등으로 높은 관심을 받아 조기 분양이 완료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3일간의 정당계약에서 70% 가까운 높은 계약률을 기록했던 이 단지는 10일과 11일에 실시한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92%의 계약이 이뤄졌으며 12일 부적격세대 선착순 계약에서 100% 분양이 완료됐다.
반도건설 측은 "서대구 역세권 개발비전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바로 잇는 공항철도가 이슈화 되면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대구시 서구 평리3동 1083-2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3~35층, 11개동 총 1678세대의 대단지로, 전용 4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입주는 오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