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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경남도 하동군에 ‘수재민 성금’ 5000만원 기부

재난 극복 위한 긴급 성금 전달과 함께 피해지역 봉사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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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8.13 17:25:40

13일 남부발전 하동본부가 하동군에 수해복구 성금 5000만원을 기부한 가운데 (왼쪽부터)김우곤 하동발전본부장과 윤상기 하동군수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이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남도 하동군 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13일 하동군청을 방문해 성금 5000만원을 윤상기 하동군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남부발전 김우곤 하동발전본부장과 윤상기 하동군수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섬진강 일대의 범람으로 인해 피해를 본 수재민의 생필품 보급 등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침수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연일 쏟아진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민에게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지역민의 아픔이 치유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남부발전은 지난 11일 전력그룹사 합동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 성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바 있다.

또 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는 지난 9일부터 협력사 직원과 함께 침수 피해 지역을 찾아 범람지역 쓰레기 제거 작업과 함께 하동 화개장터 수해복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 집중호우로 인해 섬진강이 범람한 가운데 남부발전과 협력사 직원들이 침수 피해를 본 상가에서 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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